사실 왕벚꽃을 보러 갔지만 없었다...



단양 우씨의 공원! 


-임진왜란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의병장 월곡 우배선(禹拜善, 1569∼1620)을 기려 단양우씨 문중에서 세운 월곡 역사박물관도 있어 단양우씨의 소장품, 그리고 선조들이 썼던 농기구와 생활용품들을 함께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라 한다.


크지 않은 공원인데 볼 것이 많은 공원이었다. 



동구와는 틀리게 비행기 소리도 들리지 않고, 알라들 오만상 뛰어다니고...마음이 평온해졌었다. 



뜻 밖의 박물관 ㅎㅎㅎ



저 봉오리 개미란 개미들은 죄다 올라타더라. 저기서 꿀나오나?





소리도 좋고 보기도 좋은 대나무 숲



실제 거주지인지는 모르겠다.



식물에 너무 약하다. 저 열매는 무슨 열매인지...


집 앞에 망우당공원이 있는데 거긴 모텔천국 ㅠㅠ


여기 월곡 역사공원은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