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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왕벚꽃을 보러 갔지만 없었다...



단양 우씨의 공원! 


-임진왜란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의병장 월곡 우배선(禹拜善, 1569∼1620)을 기려 단양우씨 문중에서 세운 월곡 역사박물관도 있어 단양우씨의 소장품, 그리고 선조들이 썼던 농기구와 생활용품들을 함께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라 한다.


크지 않은 공원인데 볼 것이 많은 공원이었다. 



동구와는 틀리게 비행기 소리도 들리지 않고, 알라들 오만상 뛰어다니고...마음이 평온해졌었다. 



뜻 밖의 박물관 ㅎㅎㅎ



저 봉오리 개미란 개미들은 죄다 올라타더라. 저기서 꿀나오나?





소리도 좋고 보기도 좋은 대나무 숲



실제 거주지인지는 모르겠다.



식물에 너무 약하다. 저 열매는 무슨 열매인지...


집 앞에 망우당공원이 있는데 거긴 모텔천국 ㅠㅠ


여기 월곡 역사공원은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원이었다. 








저 꽃의 이름은 무엇인가...50원짜리 동전 정도의 크기던데..



자전거를 타고 불로동쪽으로 가다 보면 개나리가 몹시 많이 피어있다. 



늘그막에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워서 신나게 타고 있다. 


위 사진 지점쯤 자전거 타다가 자빠져서 깁스까지 했었다. (코 간지러워서 한 손으로 타려고 하다가 넘어짐)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



네 이름은 뭘까



황사 때문에 뿌옇다. 



해안역과 동촌역 사이에 있는 아파튼데 왜케 이쁠까 ㅋㅋ 귀여운 아파트 창문들



파워워킹! 



이제 질리도록 초록초록하겠구나. 







노을을 찍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 쌀쌀하고 피곤했었기 때문에...



역광의 향연



니콘 색감이 참 좋다. 정말 좋군. 



나무가 참 아름답다. 





황사때문에 흐리다. 중국 이런 ㅅ..




침산공원...이라고 하지만 그저 공원이라고 가기엔 꽤 높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정말 마음이 탁 트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초행인 난 바보처럼 가파른 경사로를 계단으로 올라갔지만, 내려올 때 보니 완만한 경사로로 산책하듯 오르고 내릴 수 있었다. 

ㅠㅠ


5월에 아카시아꽃이 만발한다고 하니 봄에 방문하기 좋을 듯 하다.